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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의 봉사단체 양주+인이 지난 16일,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주시 백석읍 소재 엠엠씨엔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주+인 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전수경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11L 김치 100통을 양주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명덕 양주+인 회장은 양주+인이 3년째 '도민이 전하는 김장봉사' 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인은 2023년부터 장학사업, 연탄봉사, 천일홍축제 및 왕실축제 참여,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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