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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옹진군이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동아리 경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4,6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자치회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한마음대회가, 2부에서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옹진군 대표로 출전한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는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 동아리다. 이들은 탄탄한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인천시 동아리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옹진군 주민자치의 높은 수준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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