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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대문구가 서울시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서대문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대문구는 청소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올해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 10곳을 추가 지정하고, 금연구역 안내 표지 설치,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기업체 및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상담을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대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원 다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과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하여 '건강한 서대문 금연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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