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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시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군포경찰서와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너우리와 함께 11월 13일,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산본로데오 번화가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과 더불어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업소, 홀덤펍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업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다. 군포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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