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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오는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여는 우리동네 공론장'을 개최하여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공론장은 민선 8기 정책 비전인 '민관협력도시 구로'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행정과 주민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구로구는 지난 9월 직원 협력 컨설팅을 통해 계속사업들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도와 주민 만족도가 높은 '구로 동네배움터 운영'과 '우리동네 동행 정원 조성'을 공론장 주제로 선정했다.
공론장에는 주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조를 구성, 사업 부서의 설명을 듣고 퍼실리테이터와 협치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이번 공론장이 민관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정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협치도시 구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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