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수질 관리 강화 논의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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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지난 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질 전문가, 소비자단체, 시의원, 학교 교사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수질 검사 결과 공표와 2026년 수질 검사 계획 수립을 심의하고 김제시 상수도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김제시의 상수도 관리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서 연 2회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자체 수질검사를 시행한 수도꼭지 19개 지점과 급수 과정별 모니터링 시설 7개소의 수질 검사 결과를 심의하고 공표했다.

또한 2026년도 수질 검사 지점 선정, 수질 검사 항목 및 검사 주기 등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와 수질 검사 지점 선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김제시 상수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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