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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충남에서 마련됐다.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은 공동으로 '2025 전국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공유하며, 현장의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첫날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의 마당극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팀장의 특강과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발표가 이어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는 향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설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가 장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 학생에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교육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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