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명소로 각광

주민 주도 자치활동과 특색 있는 사업으로 타 지자체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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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중심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목행용탄동은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가 목행용탄동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11월 3일에는 서산시 부춘동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하여 주민총회 운영 및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골목길 쉼터 의자 만들기, 어르신 청춘 사진 찍기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른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갑주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가 자치활동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목행용탄동의 사례가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문 목행용탄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사업 추진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 영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이웃을 위해 서로 돕는 목행용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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