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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연구원이 '충북 Issue & Trend' 61호를 통해 충북형 기본사회 모델과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역이 주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호에서는 '충북이 만들어가는 기본사회'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기반을 모색하고, 'AI 시대, 지역이 답하다'라는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역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권두언을 통해 도민과 함께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철학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Issue' 부문에서는 시장과 국가 중심의 기존 체계를 넘어, 지역 스스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기본사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돌봄 및 생활 SOC 확충,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공동체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의 공공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사회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Trend' 부문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지역이 주도적으로 AI 시대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AI 인재 양성, 데이터 인프라 구축,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등 충북의 정책적 흐름 속에서 'AI는 기술이 아닌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AI 시대에 지역이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충북연구원이 연 4회 발간하는 '충북 Issue & Trend'는 충북의 주요 현안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정책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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