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미동의 정신사례 평가 체계 구축, 집중사례관리 전문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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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PEDIEN] 도봉구가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예방과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로 미동의 정신(의심)사례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서울형 집중사례관리(ICM)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도봉구의 이러한 성과는 2006년부터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추진해온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의 결실이다. 2018년부터는 도봉구보건소가 직접 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 교육, 치료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성장을 위한 도봉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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