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안성시가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한 사회복지박람회 '가을엔 복캉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체험활동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숟가락 난타 공연, 버블쇼, 벌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숟가락 난타 공연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