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인천 연수구가 지역과 함께 30년 이상 동고동락한 위생업소들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래된 이웃 : 위생업소 30년 기록전’이라는 이름으로,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연수구청 1층 송죽원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30년 이상 연수구민의 위생과 건강을 책임져 온 37개 업소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이 공개된다. 방문객들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업소들의 역사와 연수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연수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위생업소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업소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