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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삼일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디딤돌 보치아 친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직접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주관한 용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유관기관 소속 보치아팀 8개 팀과 주민 120여명이 함께한 대회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대회는 △8강 토너먼트 보치아 경기 △윷놀이·미니보치아 등 체험형 미니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보치아는 장애인분들이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며 “오늘 대회가 여러 장애인 단체가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희망지기’ △준우승 ‘독치아’ △3위 ‘원광장복’ 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입상팀에게 등수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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