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챔보, 호주 영재고 출신-공인회계사-4개 국어 구사.'넘사벽' 스펙 소유자 '깜짝'

'너튜브계 샘 해밍턴' 챔보, "길거리에 못 나갈 정도로 인기 많아" 자존감 탑티어 호주형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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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PEDIEN]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챔보가 호주 영재고 출신부터 공인회계사 직업,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능력 등 ‘넘사벽’ 스펙 소유자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너튜브계 샘 해밍턴’으로 불리는 챔보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 2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호주에서 온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는 “초통령, 중통령, 고통령, 대통령까지 됐는데, 나이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 “길거리에 못 나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등 자존감 탑티어급 자기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칭 초통령’인 챔보는 “껌이지~” 시리즈 등 한국 숏폼계를 주름잡은 주특기를 공개했다.

이어 해외 알고리즘까지 타며8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도 뒤늦게 화제의 영상을 만든 주인공이 챔보라는 사실을 깨닫자, “그 챔보였냐?”며 놀라워했다.

챔보는 “해외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안 먹히더라”며 한국에서 연애를 못한 이유를 셀프 분석했는데, 특히 ‘어장관리’를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들의 연애 문화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홍콩에서 중국 정치인의 딸과 동거했을 때도 이해할 수 없는 문화가 있었다면서 “그 사람이 나와 동거하면서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라는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고등학생 때부터 K-POP을 좋아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챔보는 “애프터스쿨 나나를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며 한국살이를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2013년 서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는 그는 한적한 호주와 다르게 24시간 놀거리가 가득한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챔보는 호주 영재고를 나와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졸업하고 과거 힐튼에 근무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등의 스펙을 소유하고 있지만, “커피 한잔 사는 돈도 아까워서 연애 생활을 망쳤다”며 ‘호주 짠돌이’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은 돈을 벌면서 돈을 안 쓰고 열심히 모은 이유를 밝혔는데, 모두가 그 실천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너튜브계 샘 해밍턴 챔보의 넘사벽 스펙과 충격적인 연애사 등은 오늘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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