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쾌거

민생 중심 정책 국감으로 노동·기후·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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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주영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PEDIEN] 김주영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민생 중심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쿠팡 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 대유위니아 임금 체불 사태 등 굵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김 의원은 쿠팡 퇴직금 문제와 관련해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그 결과 쿠팡 CFS의 취업규칙 원복과 일용직 퇴직금 지급 약속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유위니아 임금 체불 사태와 관련해 전 회장의 위증 사실을 폭로하며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외국계 기업의 고용 승계 거부, 백혈병 산재 은폐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채용 특혜 의혹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탈탄소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회 공론화와 산업 전환을 고려한 NDC 이행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한전과 발전 5사의 재해 복구 센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발전 공기업 통합 및 구조 개편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영 의원은 “국정감사는 현장의 문제를 제도와 정책으로 바로잡는 과정”이라며 “노동자의 권리, 국민의 안전,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과제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의로운 전환과 공정한 노동 질서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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