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텃밭농장 체험행사 개최

40여명의 아이들 직접 감자 수확하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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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텃밭농장 체험행사 개최



[PEDIEN] 대전시는 16일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텃밭농장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부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 텃밭을 활용해 대전시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밭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아이들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솔교사는“농촌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캐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부행사를 통해 농업·농촌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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