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시 해밀동에서 주민과 교육기관이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밀동주민자치회는 해밀유치원, 해밀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쓰담 걷기' 행사를 12일 개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해밀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시작, 정해진 경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옥배 해밀동주민자치회장은 "해밀동은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마을"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육기관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과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밀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마을로서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