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9월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9월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PEDIEN]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9월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일상의 행복한 밥상을 그리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친숙한 음식 재료의 색깔과 형태를 따뜻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녁노을미술관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에 참여한 박수경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화풍을 배우며 각자의 ‘밥상’을 주제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의 행복한 밥상을 그리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군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녁노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각자의 삶과 일상을 돌아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해남군, 올해 김장 책임진다“배추 정식 한창”
해남군, 올해 김장 책임진다“배추 정식 한창” [PEDIEN] 해남군 황토 들녘마다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배추 모종을 밭으로 옮겨심는 배추 정식은 9월 초부터 시작해 중순까지 이어진다. 김장에 쓰이는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월동배추는 12월부터 수확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올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총 4,900여㏊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배추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적기 정식으로 고품질 해남 배추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시기를 놓치면 생육 불균형과 결구 불량,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져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해남군은 적기 정식 시기에 기상 조건에 맞춰 일정에 맞게 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잦아 정식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식 후 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모의 활착 지연, 시듦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양수분을 균일하게 유지해야 하며 석회 결핍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비와 함께 충분한 관수로 토양수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병해 예방을 위해 등록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가 권장된다. 뿌리혹병, 무름병 등 주요 병해와 함께 최근 기온 변동이 심해지면서 늘어난 배추좀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해충 피해에 대비해 초기 예찰 및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지도반을 운영해 배추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상고온이 반복되는 요즘에는 초기 활착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농가에서는 권장 정식 시기를 준수하고 기상 변화에 맞춘 세심한 관리로 풍년 농사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김치를 담가도 아삭하고 단맛 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김장김치에 최적화된‘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해남겨울배추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제11호로 지정되어 그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
9월은 소·염소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기간
9월은 소·염소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기간 [PEDIEN] 영암군이 이달 15~28일 소·염소 사육 농가의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실시되는 이번 일제 접종은, 1,157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7만2,000여 마리가 대상이다. 접종은 사육 규모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는데 소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영암축협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 접종해야 한다. 소 50~99두 사육 농가는 영암축협에서 백신을 받은 뒤, 공수의에게 접종해 줄 것을 의뢰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접종을 지원한다. 염소 3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농가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접종하고 3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접종을 지원한다. 돼지는 사육기간이 짧고 자체 접종 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제역 백신 접종 후 14일 이내 가축이 폐사·유산할 경우,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면 보상 대상으로 접수된다. 영암군은 백신 접종 이후 폐사 가축이나 유산 태아가 발생하면 즉시 동물방역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접종 4주 후부터 농가별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해 접종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등 기준치에 미달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재검사, 추가 과태료 부과 등이 진행된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일제접종에 농가의 철저한 참여를 당부한다. 아울러 농장 차단방역과 소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2017년부터 매해 상·하반기로 나눠 4, 10월 연 2회 실시돼 왔는데, 올해 영암군은 3월 구제역 발생 시 일제접종을 실시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9월 추가 접종에 들어간다. -
함평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PEDIEN] 전남 함평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0월 17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최대 36개월간 월 25만원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사이 함평군에 6억원 이하인 주택을 매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등 정부기금을 활용한 대출 심사를 통과한 가구다.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면서 연 소득 8,500만원 이해야 하며 다자녀가정의 경우 미성년자가 2명 이상이면서 연 소득 1억원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인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각도에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해당 가정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프로몰엔지니어링 조태희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
프로몰엔지니어링 조태희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 [PEDIEN] 진도군은 지난 9월 2일 ㈜프로몰엔지니어링 조태희 대표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프로몰엔지니어링은 통신, 전력, 상수도 등 다양한 관로 기반 시설 분야에서 친환경 비개착식 공법을 적용한 지향성 압입공법의 선두 주자로 다양한 장비와 숙련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태희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미래를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조태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복리 증진,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
진도군 나리방조제, 만개한 꽃 물결… 가을 정취 물씬
진도군 나리방조제, 만개한 꽃 물결… 가을 정취 물씬 [PEDIEN] 진도군은 나리방조제 일원에 조성한 꽃길에 가을꽃들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리방조제는 진도읍과 군내면 외곽을 연결하는 직선도로로 평소 많은 군민이 산책을 즐기는 장소이며 군은 이 일대에 계절 꽃을 심어 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만개한 꽃은 일반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과 같은 다채로운 가을꽃들로 방조제 일원 약 42,000제곱미터에 알록달록하게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밭 사이에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꽃길 체험’ 이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나리방조제를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꽃길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가꾸어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도서관에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소통법을 배우다
순천시, 도서관에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소통법을 배우다 [PEDIEN] 순천시는 초등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는 19일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2025 참사랑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사랑 부모학교’는 2014년부터 운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양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영재 남매의 아빠이자 소통하는 육아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은표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녀 소통법’을 주제로 양육자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인 정은표 배우가 IQ 167의 상위 1% 영재 자녀와 함께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연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며 “정은표 씨의 자녀 교육 비법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자녀와의 생활에 참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순천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PEDIEN]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2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어울림마당’ 으로 꾸려 현장에서 잠시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순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비,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비,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공유공간도 연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공동체 전체의 이익이 커질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채팅방 운영’
순천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채팅방 운영’ [PEDIEN] 순천시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9월부터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 전동킥보드’를 검색하거나 시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고 시에는 △일시 △위치 △기기 QR코드 △현장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내용은 담당 부서가 즉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치에 불법 주차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다. 오픈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이번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불법주차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론 및 주행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픈채팅방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국민신문고 등의 방식보다 빠른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공유자전거의 건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세계유산축전 성공적 운영을 위한 Kick-off 워크숍 개최
2025 세계유산축전 성공적 운영을 위한 Kick-off 워크숍 개최 [PEDIEN]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출발과 성공을 다짐하는 Kick-off 워크숍을 오는 9일 오후 2시에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 세계유산축전 사무국, 프로그램 운영 대행사, 시민 공모 프로그램 참여자, 순천시 국가유산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공 다짐 퍼포먼스, 2025 세계유산축전 브리핑, 안전교육, CS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 참여자들의 축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윤기철 총감독이 축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생활안전보건연합 허방글 교수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대처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 마지막으로 청암대학교 손민영 교수의 관람객 맞이 및 응대방법 등 CS 교육 후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세계유산축전 성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은 9월 12일 그린아일랜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R·VR 실감형 공연 프로그램인 ‘만일의 수행’, ‘갯벌의 사계’를 비롯해 산사에서의 하룻밤, 순천만습지 갈대 백패킹,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여수시, 제7회 여수 장애인 서예 연우동행전 개최
여수시, 제7회 여수 장애인 서예 연우동행전 개최 [PEDIEN] 여수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남문예회관에서 ‘제7회 여수 장애인 서예 연우동행전’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서예인협회가 주관한다. 전시에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예반과 시민 작가 등 총 40여명이 참여, 60여 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1인당 1~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부 초대작가들은 작품을 기증해 전시에 뜻을 더한다. 전시 관람은 전 기간 무료로 제공되며 서예 예술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행전이 예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이자 포용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시, ‘생명나눔 주간’ 맞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여수시, ‘생명나눔 주간’ 맞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PEDIEN] 여수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기간이다. 여수시는 이 기간에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보건소 민원실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 관내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기증 대학생 응원단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홍보 활동을 펼쳐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여수시는 2025년 기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에서 전라남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숙 여수시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와 유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 추진…무비자 입국 허용 발맞춰
여수시,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 추진…무비자 입국 허용 발맞춰 [PEDIEN] 여수시는 최근 정부의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먼저 중국 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매·우호 협력 도시인 항저우, 웨이하이, 양저우, 샤오싱, 리수이 등 5개 도시에 관광 홍보물을 발송하고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와 연계한 전략 홍보를 추진해 여수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틱톡·샤오홍슈 등 중국 SNS 플랫폼을 통한 인플루언서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텐센트·요우쿠 등 중국 주요 영상 플랫폼 홍보영상 송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마케팅을 강화해 현지 잠재 관광객에게 직접 여수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와 국제회의기획업 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화권 크루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에도 참여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 확충에도 힘쓴다. 시는 이를 통해 마이스 행사 개최와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비자 입국 확대는 중국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잠재 방한 지수가 높은 20~30대 중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여수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여수엔’ 회원 대상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 진행
여수시, ‘여수엔’ 회원 대상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 진행 [PEDIEN] 여수시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수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여수엔’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숙소·음식점·관광지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혜택은 △숙소 최대 5만원 할인 △음식점 20% 할인 △관광지 10% 할인 △특산품 10% 할인 △짐 배송 50% 할인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총 6개 분야에서 할인쿠폰으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여수엔’ 회원에게 계정당 월 1회 자동 발급되며 로그인 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가을철 다양한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수엔’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