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찾았다.서 청장은 지난 10월 대학 측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주요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체결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약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날 캠퍼스 실습동과 교육장 등을 둘러보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서 청장은 실습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서 청장은 “대학과 협력해 청년·중장년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현장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지역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서구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찾아가는 한국폴리텍대학 교육훈련’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교육과정은 생성 AI·UV프린팅 융합 예술 콘텐츠 창작 과정으로,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2025-11-28
-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스마트제설기 운영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운행하던 스마트제설기 운용 범위를 지역자율방재단까지 확대해 민관 협력 기반의 제설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를 통해 방재단이 스마트제설기 운용의 실질적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폭설 및 결빙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발대식은 △결의문 낭독 △스마트제설기 시운전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장비 운용 절차와 현장 대응 요령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 태세를 다졌다.서철모 청장은 “스마트제설기 도입으로 겨울철 도로 결빙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서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1-28
-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인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수익금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화합의 결실이다.박상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나누고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마을축제를 이웃사랑 실천으로 마무리해 주신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축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28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이 기상 악화 속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항공·지상 복합 이송체계로 신속히 이송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제주지역은 중증 응급환자의 수도권 이송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장기이식과 고난도 수술은 항공 기반 긴급 이송이 필수다. 이번 사례의 환자 역시 폐섬유증으로 즉시 이송이 필요했으나 당시 제주·충청·수도권 전역이 저기압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다.119특수대응단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호남권 일부 지역의 기상이 양호함을 확인한 뒤 기존 착륙 예정지를 제외하고 광주 조선대학교 운동장을 예비 착륙지로 즉시 지정해 항공경로를 재설계했다.또한 광주소방본부와 공동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수용 가능 여부를 다중 통신으로 확인해 대응 지연을 최소화했다. 기상·안전·거리 등을 종합 고려한 새로운 항로 설계와 착륙 후 지상 구급대 연계까지 포함한 항공‧지상 복합 이송체계를 운영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이번 사례는 기상 악화 시 대응이 어려웠던 기존 관행을 넘어 신속하고 창의적인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인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2025-11-28
-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울산시가 지원하는 구호금 2000만 원은 피해 지역의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유니세프는 현재 베트남 홍수 피해 지역에서 식수, 위생, 의료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베트남 칸호아성 시민들이 이번 홍수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구호금이 칸호아성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번 구호금 지원을 계기로 자매도시인 칸호아성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8
-
광주 남구,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종합 대상4개 기관 주관 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실버세대의 삶 주기에 맞춘 프로젝트 선봬심사단 “미래형 고령사회 정책 모델”평가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여성·시니어 분야에서 '고령화 시대, 인생 챕터에 맞춘 4색 프로젝트'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구의 '4색 프로젝트'는 실버세대의 삶 주기를 세분화하여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젊은 시니어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장, 고령 세대를 위한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는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효행 장려를 위한 천세 축하금 제도 도입, 유튜브 노래자랑 개최 등 세대 통합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심사위원단은 남구의 정책에 대해 단순 복지를 넘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미래형 고령사회 정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8
-
기부금품 전달식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실에서 롯데리아 호남협의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롯데리아 호남협의회는 이날 1만원 상당 상품권 1400매를 기부했으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를 지역 요양원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광주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민간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황승희 롯데리아 호남협의회장은 “롯데리아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롯데리아 호남협의회는 광주·전남·전북지역 90여 개 가맹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권역별 8개 협의회 중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2025-11-28
-
적극행정 대상 수상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대통령상을 수여했다.광주시는 이번 대회에 ‘지방세 자료 연계를 통한 농업법인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지방 재정 확충 성과’를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했다. 이 사례는 올해 상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광주시 대표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140개 우수사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국민심사단 평가, 온라인 생중계 국민투표, 민간전문가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과세자료와 농업법인 관리정보, 법인 재무재표, 농지직불금 내역, 토지대장, 항공사진 등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조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983개 농업법인을 전수 조사해 106억원의 세원을 발굴·추징했으며, 부동산업을 영위한 74개 법인에는 해산명령 등 행정조치를 요구했다.특히 기초자료가 부족해 관리가 어려웠던 농업법인 분야에서 자치구 세원 전문가와 협업해 새로운 분석기법을 개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농업법인의 탈법적 농지 활용과 부동산 투기 문제에 실질적인 해결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주시의 농업법인 조사모델은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는 이를 국정감사 우수사례로 추천했다.광주시는 이번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세·지방세·직불금 등 주요 행정정보를 연계·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필요성을 국회에 제안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농업법인 조사모델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농업법인의 탈법적 농지 활용과 부동산 투기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해 시정 전반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28
-
대구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오는 12월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이번 조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구시 전역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광역시 단위 최초로 노후 자동차 운행 제한을 시행해 왔다.운행 제한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이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영업용 차량,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대구시는 시내 주요 도로 22곳에 설치된 30대의 단속 카메라를 통해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실시간으로 단속한다.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계절관리제 시행에 앞서 대구시는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모의 단속을 통해 운행 제한을 홍보했다. 모의 단속 결과, 5등급 차량의 일평균 운행 대수가 전년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구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두성 대구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11-28
-
새소리․바람소리 따라 걷는 건강한 발걸음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에서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0.8km 숲길 구간에 ‘걷고 싶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기존 도심에 있는 평지형 맨발길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와 숲속의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길 형태다.또 자연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 등 휴식공간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보문산 남보살 약수터를 출발해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6km 맨발길 코스는, 기존 맨발 이용객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으로 마사토 등 맨발 보행에 적합한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발의 피로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정비했다.보문산은 그동안 보문산성, 유회당, 봉소루, 보문사지 등 역사문화유적, 14.6km 행복숲길, 82km 숲길 네트워크, 조성 중인 보문산 전망대, 대전오월드, 보훈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대전 대표 휴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보문산 걷고 싶은 맨발길은 단순한 숲길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공간”이라며, “이번 조성으로 보문산이 역사와 문화,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숲길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1-28
-
대전시, 아토피․천식 없는 도시 만든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28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대회는 대전시 주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대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2025년 성과와 안심학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임.이번 행사는 대전시,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또한 1년간 대전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장 및 센터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장 표창은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은주 보건교사 △한밭초등학교 김민하 보건교사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표창 수상자 △가온어린이집 심소연 보육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직장어린이집 송은경 보육교사 △대전내동초등학교 강영선 보건교사 △대전월평초등학교 곽미영 보건교사 △크로바어린이집 송미란 원장이 수상한다.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대전시 내 249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위하여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시민을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전의 많은 학교들이 안심학교에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5-11-28
-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운영 실적 종합 평가 결과다. 대전시의 촘촘한 감시망과 체계적인 분석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구원은 산업단지, 대학가,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6곳의 감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점은 하수처리장 2곳, 둔산침사지, 화암중계펌프장, 대덕테크노밸리중계펌프장, 신성동, 온천2동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학 기반 감시체계로 신뢰성을 확보했다.각 지점에서 채취한 하수 시료는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항생제 내성균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 농도 변화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연구원은 2023년부터 감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감시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기존 임상 환자 중심 전수 감시를 보완하는 감시 기법이다. 생활 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 변화를 통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와 여러 국가에서도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해 온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체계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감시 범위를 넓히고 분석 정확도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8
-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직원들이 자발적인 자원순환 기부를 6년째 이어오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직원들의 기부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671만 원을 세종점자도서관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부금은 시 자원순환과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서 직원에게 기부받은 물품 1,171점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다.세종점자도서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점자도서관 가는 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문화공연과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6년째 이어진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이 친환경 가치를 더한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하며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기부금은 연도별로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이다.
2025-11-28
-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금융 및 보안 분야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세종시는 시청에서 ‘인공지능 금융 패러다임 혁신과 보안 세미나’를 개최, 인공지능이 금융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방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동인 카이스트 김재철인공지능대학원 책임교수는 공공기관의 인공지능 도입 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적 시사점을 강조했다.이어 김진아 GS그룹 52g DX 총괄 상무는 대기업의 인공지능 내재화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비자 코리아의 이형은 부사장은 결제 산업의 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국제 금융 서비스 혁신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또한,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강연 후에는 정민기 세종시 인공지능 정책특별보좌관의 사회로 공공과 산업 분야의 협력 과제, 정보보안 및 금융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산업 구조 변화는 물론 금융 및 사이버 보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술”이라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8
제주도
-
1
성산읍 토지거래허가 조기 해제 여부 검토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착수
-
2
제주도, 2035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실무 전담팀(TF) 본격 가동
-
3
제주 새마을지도자 한자리에…공동체 가치 실천 다짐
-
4
제주 삼양동 유적, 겨울 맞아 선사문화 체험 행사 연다
-
5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
6
제주 수출 역대 최대 실적…수출인의 날, 성장 동력 모색
-
7
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
8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개막
-
9
제주, 민관 손잡고 '안전 제주' 만든다
-
10
제주도,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
11
어르신 밥 당번 부담줄인다..제주 간편식, 경로당 급식 혁신
-
12
제주 메세나 동행의 밤 개최, 기업과 예술의 상생 다짐
-
13
제주 제5대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
14
지속가능 제주 위한 녹색건축 확산방안 모색
-
15
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
16
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
17
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
18
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
19
제주-전남 장성군 농산물 맞교환…지역농업 협력
-
20
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연예
-
1
대성, '한도초과'로 성인가요 차트 정상…트로트 인기 저력 과시
-
2
최립우, 스튜디오 아제드 '노래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
3
화사, ‘빌보드 코리아 핫100’초대 1위에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가 있어”
-
4
이준호, 내년 1월 생일 기념 팬미팅 'STUNNING US' 개최…팬들과 특별한 새해 시작
-
5
화사 ‘Good Goodbye’,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정상
-
6
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원조 트롯돌의 귀환 알리다
-
7
이재욱,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1인 2역 도전 성공적 마무리
-
8
'봇치 더 록' 결속밴드, 첫 내한 공연 대성황…한국 팬심 사로잡다
-
9
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
10
유주, 단독 팬미팅 'MUSE' 성황리에 마무리…팬들과 깊은 교감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