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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_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세·중소기업들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기술력은 있지만 연구개발 기획 역량이 부족한 지역 내 영세·중소기업 52개사를 선정,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정부 과제에 공모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러한 노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14개 기업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약 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지난 3년간의 성과를 종합하면 더욱 뚜렷하다. 대구시는 사업에 약 9억 원의 시비를 투입했고, 지원받은 52개 기업은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42억 원이 국비로 충당됐다.이는 시비를 마중물 삼아 5배에 달하는 국비를 유치한 셈이다.소재부품기업 이엔넥스는 ‘리튬금속 제조기술 개발’로 35억 원 규모의 산업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내년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AI 자동화 로봇기업 ㈜차로보틱스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향후 농기계 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아이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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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안부-산업부 여자풋살 친선전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여자 풋살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세 기관 직장 동호회 간의 교류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기에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여자 풋살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친선 경기의 의미를 더했다.5대 5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15분씩 3쿼터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가며 경기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경기 후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직장 동호회 활성화 방안과 기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긍정적인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직장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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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가 식품외식진흥협회와 손잡고 11월 28일 엑스코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AI가 바꾸는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푸드테크를 융합하여 미래형 K-푸드 산업을 육성하고, 식품·외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최근 식품·외식업계는 불황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최신 푸드 트렌드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정성미 교수가 'AI와 푸드테크'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는다.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는 연매출 2400억 원을 달성한 브랜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식품·외식산업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식품·외식산업 내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들은 대구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토론에서 나온 주요 의견들은 향후 대구시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이 AI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시는 AI와 로봇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이러한 강점을 식품·외식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식품외식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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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위원회가 26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만점 한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이들은 이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1가구에 후원받은 음식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특히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옥치국 위원장은 “영양만점 한끼 사업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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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을 401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매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완화와 저출산 극복 대응을 위해 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391가구가 지원받았고, 올해 소폭 증가한 401명에게 지급됐다.특히 올해 지급 대상자 401명 중 399명이 기간에 맞춰 신청을 완료하면서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이 현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지원 대상자에 포함됐으나 신청하지 않은 가정은 내달 15일까지 시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내년도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내년 2월 말 공고될 예정이다.신청은 3월 입학일부터 1개월간은 각 초등학교에서 하면 되고, 이후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조금24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배부 시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안내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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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보상 사기 예방 교육 연서면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25일 와촌1리 대실 경로당에서 주민 대상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세종북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보상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화·금융·투자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20여 명의 주민에게 주요 사기 범죄 유형과 범죄예방 5대 수칙 등을 공유하고, 의심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한재현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금융사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서면은 내달 2일 연서면 부동리 산수골 경로당에서 2차 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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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남부소방서가 26일 대규모 물류센터를 갖춘 연기면 정수유통㈜ 1단지에서 화재예방 자문과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지도는 최근 천안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와 경북 칠곡군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라 선제적으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형 물류창고는 화재 시 철골조·샌드위치패널 구조와 다량의 가연성 적재물로 급격한 연소확산, 유독가스 발생, 건축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이에 세종남부소방서는 정수유통㈜ 1단지를 찾아 △방화구획 및 피난동선 확보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과 동파 위험성을 살펴봤다.또한 전기·기계·냉동설비실과 위험물류·리튬이온배터리 관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대형 창고 화재는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선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연성 단열재와 폐쇄적 구조로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만큼 전기·설비 점검, 소방시설 관리와 야간 대피훈련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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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에게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현재 시 관련 주요 사업들은 예결위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예결소위에서 최종 반영 여부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제로 담길지가 결정된다.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 관리·운영비와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의 정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 임대료 수입으로 운영되는 구조로, 대학의 순차적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또 공동캠퍼스 내 실습·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지원센터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기본 기자재 확보 시급성도 설명했다.현재 바이오지원센터는 매립형 설비 구축은 완료된 상태로, 내부 이동형 기자재만 확보되면 2026년 충남대 의과대학의 입주와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세종지방법원 설치와 관련해서는 지역의 행정·사법 체계를 완성하는 필수적인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2031년 정상 개원을 목표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예결위 심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들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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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이문화패스문화도시 울산 조성 마중물 역할 ‘톡톡’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 초등학생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둔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 결과, 11월 24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5만 9959명 중 4만 8839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81.5%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이 중 78.1%에 해당하는 약 38억 원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아이문화패스 도입으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체육 업계의 소비를 촉진하고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정보무늬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을 지원하는 등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울산아이문화패스는 울산 지역 내 4800여 개의 문화, 체육 관련 시설 및 예체능 학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아이문화패스는 11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기한은 12월 2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아이문화패스가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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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열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적극행정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행안부는 올해 경진대회에 접수된 106건의 사례 중 실무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종시의 ‘농공단지 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10건을 본선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 결과 시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는 우수상을 받았다.시의 우수사례는 농공단지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을 획일적으로 차단한 관련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다.‘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르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일일 2,000㎥ 이상의 폐수를 배출할 경우 입주 공장을 증설할 수 없다.그러나 전국 농공단지 약 80%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보유하지 않아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했다.이에 세종시는 일일 2,000㎥를 초과하는 폐수를 배출하더라도 개별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공공수질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한해 입주 및 공장 증설을 허용토록 하는 개선안을 지난해 9월 9일 환경부에 공식 건의했다.그 결과 환경부는 지난 5월 세종시의 제안을 중심으로 하는 농공단지지침 개정안을 고시 공포했다.특히 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주민 의견과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소통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환경부를 방문해 농공단지 규제 완화의 당위성과 파급 효과를 적극 설명하고 산업부와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왔다.또 7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열어 폐수처리계획과 안전대책을 상세히 공유하고 마을 행사 후원과 주민 고용 확대, 지역업체 구매 등을 약속하며 상생기반을 구축했다.이번 규제 완화에 따라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는 4,200억 원 규모의 추가 공장이 증설,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아울러 청송농공단지 외에도 유사한 조건을 가진 전국 농공단지의 투자 유치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국 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결과”라며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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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보람동의 세종아이사랑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210만원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아이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기부금은 보람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태화 세종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사랑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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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아름동지사협의 ‘행복찬 드림’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행복찬 드림’ 사업은 매월 세종한우곰탕에서 후원하는 고기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아름동 특화사업이다.세종한우곰탕은 2018년부터 7년째 돼지고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받은 고기로 조리한 수육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20㎏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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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열린 1차 워크숍 농업기술센터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4-H연합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 워크숍을 진행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세종4-H연합회는 세종시 청년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지난 10월 공주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는 오이·블루베리 선도 농가를 방문해 실전 비법을 배우고 고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능력을 키웠다.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차 워크숍에는 농산물 유통과 판로 개척 관련 특강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했다.올해 워크숍은 선도 농가의 현장 방문과 실제 경험담을 듣는 것은 물론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통한 이론 교육이 조화를 이루며 4-H청년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동시에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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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학술대회 포스터 문화유산과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처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교과서박물관·세종시 주최,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1447년경 편찬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찬양한 노래로, 2017년 국보로 지정됐다.학술대회에서는 ‘월인천강지곡: 총체적 가치 탐구와 확산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학·음악·불교·인쇄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이날 기조강연은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하고 초청강연은 박범훈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주제발표는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월인천강지곡 간행의 불교사적 일고찰 △월인천강지곡의 편찬, 간행 및 인쇄적 가치 △고인쇄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금속활자본·목판본 판별과 3차원 활자 복원: 월인천강지곡 적용 사례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발표자로는 각각 정승혜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 강순애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최강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선다.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층 토론을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문학·음악·종교·인쇄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까지 톺아볼 예정이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국보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훈민정음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은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6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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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토지거래허가 조기 해제 여부 검토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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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35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실무 전담팀(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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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마을지도자 한자리에…공동체 가치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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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동 유적, 겨울 맞아 선사문화 체험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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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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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역대 최대 실적…수출인의 날, 성장 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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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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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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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관 손잡고 '안전 제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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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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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밥 당번 부담줄인다..제주 간편식, 경로당 급식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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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세나 동행의 밤 개최, 기업과 예술의 상생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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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5대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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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제주 위한 녹색건축 확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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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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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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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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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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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남 장성군 농산물 맞교환…지역농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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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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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내년 1월 생일 기념 팬미팅 'STUNNING US' 개최…팬들과 특별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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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원조 트롯돌의 귀환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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