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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서아프리카 테러단체 활동 증가에 재외국민 보호 강화
회의사진 (사진제공=외교뷰) [PEDIEN] 외교부가 서아프리카 지역 테러단체 활동 증가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본부와 아프리카 3개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모잠비크 내 테러단체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말리의 경우,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 활동으로 수도 바마코가 사실상 봉쇄되어 물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지난 4일 말리 전역에 여행 금지를 발령했다.니제르에서는 지난달 미국인 선교사가 무장 강도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부르키나파소에서는 테러 단체의 비정부기구 차량 습격 및 피랍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모잠비크에서는 이슬람국가 연계 테러단체가 민간인 대상 테러를 감행,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이에 외교부는 관할 공관을 통해 위험 지역 내 우리 국민 체류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 공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정기홍 대표는 각 공관에 테러단체 활동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재외국민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식약처,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혁신 심포지엄 개최…AI 활용 논의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2025 포스터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5일 서울대학교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미국, 일본, 대만의 규제 당국자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최신 임상시험 규제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헬스 기술과 인공지능을 임상시험에 적용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현대화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요 국가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임상시험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임상시험 품질 향상과 대상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K-City, 자율주행 실험 도시로 도약…사이버 보안센터 개소로 안전까지 책임
K-City 주요시설 [PEDIEN] 국토교통부가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를 개소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이번 사업으로 K-City는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베드로 거듭났다. 또한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개소를 통해 자동차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상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구축,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K-City는 2018년 개소 이후 1, 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 및 안전성 시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3단계 고도화에서는 복잡한 도심 교차로, 교통 및 보행 상황 재현 시설, 가상환경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통합 실증 플랫폼으로 진화했다.이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은 실제 도로의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고난도 자율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제도의 운영, 인증, 평가를 총괄하는 핵심 시설이다. 차량 개발부터 생산, 운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해킹, 주행 방해 등의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센터는 제작사 인증 관리 시스템,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 시스템, 실차 기반 보안 평가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시대의 디지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K-City가 '실험도시-리빙랩-상용화'로 이어지는 자율주행 실증 체계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도시 실증 지원, AI 인프라 구축, 규제 합리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행복청, 4생활권 지역 거점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
왼쪽부터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복합커뮤니티센터(2개동), 우체국 [PEDIEN]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공사 완료하고 11월중 세종시·세종경찰청·충청지방우정청에 시설을 이관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생활권을 지원하는 지역 복컴으로서 총사업비 67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63㎡규모로 조성했다.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을 통합 건립했다.복컴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민센터·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행정 및 보육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영장·다목적체육관·체력단련실·GX룸·악기연습실·문화관람실·도서관·휴게정원 등을 갖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119안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방차고·훈련탑·출동대기실· 체력단련실·심폐소생술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찰지구대와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경찰지구대는 민원실·주민상담실 등을 포함하며 우체국은 집배실·하역장·365자동화 코너·집배휴게실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였다.건물의 외관은 통일된 색채와 재료를 통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도, 수평적 띠의 연속적인 흐름으로 시각적인 일체감을 더했다.특히 각 매스에는 고유한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전체적인 연속성 속에서 독창적인 개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기능면에서는 행정·소방·치안·우편·문화·복지·체육 등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접한 배움터 공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도록 계획했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복도시내 네 번째로 준공되는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로 4생활권 지역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각 운영기관이 조속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짝퉁 장신구·인형서 발암 물질 '범벅'…관세청, 긴급 단속
안전 기준치 초과 주요 지재권 침해물품 [PEDIEN] 관세청이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두고 짝퉁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물질이 다량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올해 상반기,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60만 6,443점을 집중 단속한 결과, 피부에 직접 닿는 짝퉁 장신구 250개 중 112개에서 납, 카드뮴, 가소제 등 인체에 유해한 발암 물질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짝퉁 장신구 42점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24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는 단순 표면 처리가 아닌 제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사용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키링 5점을 분석한 결과, 2점에서 국내 기준치의 344배에 달하는 가소제가 검출되기도 했다.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분석 결과, 일부 짝퉁 금속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까지 검출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납과 카드뮴, 가소제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가능 물질로 지정한 유해 물질로, 중독 시 신장, 소화, 생식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유명인 따라 하기에 짝퉁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짝퉁 제품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물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불법·위해 물품 반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모든 학생, 스포츠로 즐거운 학교생활…문체부 지원 확대
20251105-김대현_제2차관_학교스포츠클럽_현장_방문 [PEDIEN]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든 학생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을 확대한다.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대전 외삼중학교를 방문, 학생, 교사, 학교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학교체육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재정적 부담이 크다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김 차관은 학생들의 평생 운동 습관 형성에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학생이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문체부는 강사, 시설, 장비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교육청, 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교 일학습병행 10년, 학교와 기업의 동행 빛났다
고용노동부 [PEDIEN] 고교 일학습병행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와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서울 강남에서 '고교 일학습병행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사와 기업 담당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고교 일학습병행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청, 학교 관계자, 기업현장교사 등 3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우수 사례 공유와 더불어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자동차고를 비롯한 140여 명의 우수 교사와 담당자, ㈜서경산업 등 20개 기업현장교사에게 감사장과 인증서가 수여됐다.공단 측은 고교 일학습병행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학교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교사와 담당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기업현장교사, 우수교사, 담당자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며 도제식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2026년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일학습병행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우영 이사장은 “고교 일학습병행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고교 일학습병행 사업의 지난 10년을 기념하고,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
식약처, 식품‧식품첨가물 안전기준의 역사와 미래 모색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제정 6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5일 청주 오스코에서 ‘식품·식품첨가물 공전 제정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966년 제정되어 우리나라 식품·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 기준이 수록된 ‘식품공전’과 ‘식품첨가물공전’의 지난 60년간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식품산업 변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기념식에는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식품 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식품·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기준·규격 개선과 현장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한다.이어 기념강연 시간에는 단국대학교 김상오 교수가 ‘AI를 이용한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기능 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전망한다.또한 ‘걸림돌을 디딤돌로’라는 제목으로 소비자·업계·학계·식약처가 함께 식품 안전기준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식품 안전기준의 60년간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주요 대표 식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오유경 처장은 “그간 CODEX 가입, 아프라스 의장국 선임 등 우리 기준의 세계 기준화를 위해 노력했고 오늘날 K-푸드의 글로벌 진출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열린 현장 소통을 통해 식품, 식품첨가물 공전의 새로운 60년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식품 안전기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업계, 소비자, 학계 등과 협력해 과학에 기반한 식품 안전기준 확립과 글로벌 규제조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렌터카 차령 완화에도 안전은 챙긴다…국토부, 시행령 개정
국토교통부 [PEDIEN] 국토교통부가 렌터카 차령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렌터카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는 동시에, 차량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기술 발달로 차량 내구성이 향상된 점을 고려해 차령 규제를 완화하되, 최대 주행거리를 제한하여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중형 승용 렌터카의 차령은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대형 승용 렌터카는 8년에서 9년으로 완화된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9년의 차령이 적용된다. 또한, 렌터카 신규 등록 시 신차 출고 후 1년 이내의 차량만 가능했던 규정을 완화하여 2년 이내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차령 완화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주행거리 제한도 도입된다. 경형 및 소형 렌터카는 최대 25만km, 중형은 35만km, 대형 및 전기·수소차는 45만km를 초과할 경우 운행이 제한된다.국토교통부 배성호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렌터카 업계의 활력 증진과 소비자 이용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도한 주행거리로 인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
전국이 가장 예쁠 때 떠나는 올가을 숨은 관광지
설악향기로_야간_개장_풍경_속초시청_관광과 (사진제공=한국관광청)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캠페인의 하나로 올가을 특별히 빛나는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숨은 관광지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명소, 혹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만의 매력을 품은 관광지, 캠페인 기간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등으로 구성됐다.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숨은 관광지에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며 설악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설악향기로’등이 있다.아울러 공사는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27곳을 선보였다.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다.해당 지역은 원래 계단식 논과 158세대, 36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마을은 1981년 인근 발전소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곡저수지를 조성하며 사라졌다.이후로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고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009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운곡람사르습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때, 자연이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사람이 떠나자 습지가 돌아왔다.폐경지가 산지형 저층습지로 전환되며 생태가 스스로 회복된 사례로 람사르 습지의 취지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탐방로를 따라 좁은 덱 위를 걷다 보면 물빛과 바람, 새소리가 감각을 차례로 깨운다.종점부의 생태공원에는 홍보관과 체험 프로그램, 동양 최대 규모의 고인돌이 있어 ‘생태 문화’의 교육 동선이 자연스럽게 완성된다.‘손대지 않음’으로 보전한 풍경이 무엇인지를 조용한 호흡으로 전한다.▪ 위 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15 ▪ 운영정보: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우리나라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2006년에 개관했다.미술관 이름인 ‘클레이아크’는 점토와 흙을 뜻하는 ‘클레이’와 건축물을 가리키는 ‘아키텍처’에서 따왔다.전시관은 크게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로 나뉘어져 있다.신상호 작가의 도자 타일로 입면을 완성한 파사드와 20m 높이의 ‘클레이아크 타워’는 공간 자체를 상징물로 만든다.외벽 전체를 도자 타일 1,000여 장으로 장식한 이 타워는 가을을 머금은 듯 알록달록하고 늠름하게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가장 높은 곳, ‘큐빅하우스’에서는 지금 두 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4갤러리에서는 ‘풍덩, 르네상스 : 살아있는 그림 속으로’라는 전시회가, 5갤러리와 6갤러리에서는 ‘이탈리아 미술관여행전’을 만나볼 수 있다.이 두 개의 전시회는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위 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25 ▪ 운영정보: 화~일요일 10:00~오후 6시, 관람료 프로그램별 상이 ‘설악향기로’는 설악산소공원 초입을 부드럽게 휘돌며 제자리로 돌아오는 2.7km 산책로다.설악동 C지구 우체국 정류장에서 출발해 쌍천수변, 청봉교, 벚꽃터널, 설악교를 거쳐 다시 출발점에 이른다.유모차·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무장애 보행로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설악의 첫 장을 열 수 있다.이 산책로의 하이라이트는 최대 8m 높이와 총길이 765m에 이르는 스카이워크, 총길이 98m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다.특히 청봉교 부근의 출렁다리는 하천으로부터 15m 높이에 설치해 아찔함을 더한다.발밑 전경을 시원하게 굽어볼 수 있도록 철제 소재로 제작해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모두 걷는 재미가 있다.설악향기로의 아름다움은 깊은 밤에도 어김없이 빛난다.탐방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몰 이후부터 새벽 1시까지 반딧불 조명과 같은 경관조명을 밝혀 달밤 트레킹도 가능하다.탐방로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준비돼 있다.설악향기로는 연중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위 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3-4 일원 ▪ 운영정보: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충남 예산의 예당호가 한층 새로워졌다.2025년 10월 1일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가 문을 열며 호수는 또 하나의 풍경을 품게 됐다.산책로 모노레일 어드벤처 체험 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예당호는 이제 걷고 오르고 타고 바라보는 모든 순간을 여행으로 만든다.투명 엘리베이터로 예당호 전망대를 오르면 면적 9.9㎢에 이르는 호수의 넓은 수면이 반짝인다.그 둘레를 따라 봉수산과 대봉산의 완만한 능선이 호수를 부드럽게 감싼다.예당호는 일몰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전망대에 서면 하늘빛과 물빛이 하나로 섞이며 호수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빛과 호수가 맞닿은 그 순간, 이 전망대가 ‘호수 위 하늘’이라 불리는 이유를 비로소 느낄 수 있다.밤이 되면 길이 약 402m의 출렁다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고 그 옆에 있는 음악분수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호수 위에 반사된 불빛과 잔잔한 물결이 예당호의 밤을 더 깊게 만든다.▪ 위 치: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9-22 ▪ 운영정보: 화~일요일 10:00~21:00, 입장료 무료 이외 숨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가는 가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국내 곳곳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명소가 많다”며 “이번에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가 국민에게 새로운 여행 이유를 제시하고 지역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붙 임: 숨은 관광지 사진 -
관광공사, 관광협회와 손잡고 관광업계 ESG 경영 선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무협약식 (한국관광청 제공)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손을 잡고 관광업계의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윤리인권 헌장을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관광업계 전반에 윤리 및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공사와 관광협회는 윤리인권 헌장 홍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ESG 경영 관련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헌장 표준안 마련을 위해 사전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쳤다. 헌장에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근로자 인권 보호, 소비자 보호 및 공정거래, 포용적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 등 핵심 가치가 담겨있다.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관광업계의 ESG 경영은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과 헌장 선포를 계기로 한국 관광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업계는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관광 문화 조성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결핵관리 성과 공유 심포지엄 개최…민관 협력 강화
공모전 운영 홍보물 [PEDIEN] 질병관리청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공동으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11월 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 11개소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치료 종료까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결핵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결핵관리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한다. 질병관리청은 결핵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평가 항목은 결핵환자 신고·보고 처리 기관 준수율,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및 가족접촉자 조사 실적 등이다. 사업별 최우수 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된다.일반 국민의 결핵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 수상작 11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심포지엄에서는 국가결핵관리 성과와 고령화 사회 결핵환자 치료·관리 재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이 논의된다. 환자관리 사례 공유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고령화 사회와 결핵환자 치료관리 패러다임 전환,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결핵환자 치료와 관리 방안이 논의된다. 외국인, 다제내성 및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 지원 강화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평가대회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 및 외국인 유입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덴마크, NATO·OSCE 협력 강화…안보 파트너십 확대 논의
덴마크의회연맹-윤종권외교전략정보본부장직무대리 [PEDIEN] 윤종권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직무대리가 덴마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회연맹 대표단을 만나 한-덴마크 협력 및 유럽 안보기구와의 파트너십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해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안보 분야에서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윤 대사는 최근 한국 정부가 NATO 및 OSCE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신기술 및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덴마크 의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방산 분야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과 덴마크는 NATO·OSCE 등 유럽 안보기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보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국제수산엑스포, K-씨푸드 수출길 넓힌다
[PEDIEN]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대규모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산 식품 수출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해외 무역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19개국 8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했고, 국내에서는 한성기업, 부산어묵, 성경식품 등 100여 개 수출 업체가 참여한다.무역 상담회에서는 수출 상담과 함께 무역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제공하며, 한국 수산 식품 수출 관련 지원 정책을 소개하여 K-씨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무역지원센터 부스와 K-씨푸드 홍보 전시관을 방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수산 식품 수출 확대를 독려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이번 행사가 국내 수산 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수산 식품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차관은 앞으로도 우리 수산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