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5일, 이천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회의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본격적인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결과가 공유되고, 2026년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위원들은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아동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참여권, 보호권 보장을 중심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