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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과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별양동과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각각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총 2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각 동 부녀회는 100만원씩을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별양동 부녀회는 기부금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문원동 부녀회는 내년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지원 사업에 수익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연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장 또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 7개 동 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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