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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효성이 안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 적립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효성은 평소에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탁식은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영화 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효성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을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학원비 지원에 사용하여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학원비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701명의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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