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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 관고동 주민들이 지역 와이너리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와이너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고동은 지역 와이너리인 조인 와이너리와 손잡고, 와인 시음과 상그리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복숭아, 딸기, 블루베리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와인 3종을 시음하며, 각 와인의 향과 풍미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그리아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계절 과일과 향신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상그리아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접 만든 상그리아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추운 계절에 주민들이 서로 따뜻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와이너리의 매력을 느끼고, 행복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와이너리 탐방은 주민들에게 지역의 미식 문화를 향유하고,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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