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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제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지난 12일 안산시에 휴대용 유모차 100대를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단체다. 아동의 기본 권리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모차를 마련하기 힘든 안산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쉐어 측은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탁받은 유모차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식 안산시 복지국장은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달된 후원품은 안산시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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