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완료

한강 수계 수질 개선 위한 노력, 계획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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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완료



[PEDIEN] 고양시는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고양시가 수립한 시행계획이 할당부하량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평가하는 절차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위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된 범위 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이 제도를 통해 도시 개발과 환경 보전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미 2022년 8월에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이행평가 결과는 고양시가 수질 관리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가 도시 개발과 자연 보전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양시의 개발 사업에 이 제도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하천 단위 유역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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