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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문화재단이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 5주년을 기념하여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빌라드마리 부평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평별곳', '오작쓰작' 등 다양한 문화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문화도시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개인적인 문화적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개선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부평구의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구와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공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시민 활동가로 성장한 경험을 밝히며,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공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도시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회는 문화도시 부평의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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