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온천·예술·야경으로 겨울 감성 채우는 시티투어 운영

12월 한정, 특별한 야간 여행으로 이천의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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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 운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12월,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온천과 예술, 야경을 테마로 한 이번 투어는 추운 겨울 속 따뜻함과 낭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이천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를 방문한다. 테르메덴 온천,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코스인 테르메덴은 노천온천과 풀앤스파 시설을 갖춘 온천으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겨울 추위를 잊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감성적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두 번째 코스인 라드라비 미술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예술 공간이다.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는 시몬스테라스다. 이곳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경으로 유명하며, 겨울밤을 낭만적으로 장식한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번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천나드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이천의 겨울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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