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취약계층 아동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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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원시는 지자체장의 높은 관심도,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역 자원과의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영화, 우만, 세류 등 3개소에서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9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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