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구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취약 시설 집중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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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PEDIEN]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와 대설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 구청장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꼼꼼히 살폈다. 시설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최근 예측 불허의 기상 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이 구청장은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연수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30곳과 숙박형 한파 쉼터 6곳을 운영하고,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와 바람막이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제공한다.

또한, 대설에 대비하여 제설 차량과 장비, 제설제를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하여 친환경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이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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