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1월 22일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부천페이 자동 페이백 도입,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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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_하반기_경기_살리기_통큰_세일_홍보_포스터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행사를 주관한다.

특히 이번 '통큰 세일'에서는 지역화폐인 부천페이를 활용한 자동 페이백 시스템이 도입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환급된다.

기존의 복잡한 영수증 인증 절차나 현장 페이백 교환 부스 운영 없이, 부천페이 결제만으로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부천시는 최근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촬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역 피노키오광장 일대 상권도 행사 참여 지역에 포함시켜 상권 보호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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