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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그림스아뜰리에 제5회 회원전 '유유자적'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유자적'은 세속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가롭고 평온하게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스아뜰리에 회원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평온과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작가들의 시선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경험한 일상, 자연, 그리고 마음속 풍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표현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집중과 정성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
그림스아뜰리에는 이번 회원전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전시 관련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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