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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별빛 아래 소통 콘서트'를 열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마련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정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은 연수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은 연수구 행정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구민과 교감하는 섬김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콘서트는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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