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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2025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상 확립 및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유 가치 및 삶의 가치에 대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 교육은 6월 14일 대전국립현충원 및 호국철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회차는 6월 21일 한밭수목원 및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되는데, 각각 자연의 변화와 모의 법정 등 활동으로 법의 중요성을 배운다.
3회차 교육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8일 국립중앙과학관 및 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의 작동 원리와 AI 컬렉션을 체험하는데, 아이들이 AI 등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체험은 서구 주민과 학생들이 역사와 미래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과학, 문화, 자연 AI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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