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속 펼친 복수동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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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봄바람 속 펼친 복수동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회는 따뜻한 봄볕과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4월을 맞아,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자원봉사회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저희 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생활잡화와 의류 중심으로 준비했다.

많은 주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은 수익금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영란 동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회 덕분에 우리 동은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원봉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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