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곡천교차로’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좌회전·횡단보도 신설…교통편의 및 통학여건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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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사곡천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지난 2월 16일 완료됐다.

이 사업은 중구 북부순환도로와 이예로를 연결하는 사곡천교차로가 이예로 개통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분석에 따라 신복교차로 등 도심 통과 차량의 분산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중구 및 북구에서 온산공단 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편의 증진과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사곡천교차로에 횡단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혁신도시와 태화동 간 보행 여건도 나아져 학성여중 등 통학로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곡천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으로 이예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교통혼잡을 관리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총공사비 2억 5,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4일 공사에 착공해 북부순환도로에서 이예로 방향의 좌회전 차로 1개와 횡단보도 등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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