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기계공고 미래 방산 인재로 한 걸음 더
[PEDIEN]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유일의 방산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2025 InLEX KOREA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대전’에 참관했다.
학생들은 첨단 방산기술과 무기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국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
대전자경위, 제3기 자치경찰시티즌 공식 출범
[PEDIEN] 대전시는 6월 20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자치경찰시티즌’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인 시민참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 시티즌 위촉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식, 기념촬영, 자치경찰제도 이해 교육, 활동계획 안내 등이 포함됐다.
‘자치경찰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치안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명예치안단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자치경찰시티즌은 총 105명의 시민이 위촉됐으며 오는 2027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시민 관점에서의 치안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 및 신고 △제도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 활동도 수행하며 자치경찰과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도 맡게 된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정책은 더 이상 전문가나 공무원만의 몫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공 의제”며 “제3기 시티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자치경찰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치안행정 실현을 위해 자치경찰시티즌 외에도 생활안전 중심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홍보·교육·협력단체 운영 등 다각적인 참여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0
-
대전시, 지역 대표 이스포츠 3개 팀 창단
[PEDIEN] 대전시는 오는 6월 20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연고 이스포츠 구단 3개 팀의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출전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 창단을 통해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 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EL은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의 전국 단위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올해 첫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모바일’등 3개 종목에 출전할 팀을 구성하고 3년간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을 대표해 KEL에 출전하는 3개 구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대전 게임PT’, ‘이터널 리턴’은 ‘대전 오토암즈’, ‘FC모바일’은 ‘대전 톰과 제리’ 등이다.
이들 구단은 공모를 통해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받은 팀들로 향후 3년간 KEL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경기 시에는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 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전국 및 글로벌 방송 송출을 통한 대전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창단식에서는 △팀 소개 △종목별 이벤트 매치 △선수 토크 콘서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되면서 이스포츠 팬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창단은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 세대와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이스포츠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
대전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4억원 투입
[PEDIEN] 대전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 재난특별교부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4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올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이는 기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 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정비, 안전펜스 설치, 과속방지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 정비사업’에는 8천만원을 서구 지역에 투입해 고령자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정비 내용은 노면표시 정비, 볼라드 설치, 바닥재 도막 포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장치 확충에 집중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와 노인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20
-
대전시, 제4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PEDIEN]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기 D-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수여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간투자사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유망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 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개 내의 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4기 D-유니콘기업으로는 ㈜에스엘엠, ㈜이너시아, ㈜제이제이엔에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코인에너지, 에이치앤파워㈜, ㈜피코팩, ㈜파인에스엔에스, ㈜레드윗, ㈜모바휠 등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성장도약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전용 공간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전방위적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며 대전시는 기업별 성장단계와 전략에 따라 밀착형 컨설팅과 정책 연계를 병행해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난 3년간 바이오·에너지·ICT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30개 사를 육성해 왔으며 이 가운데 ㈜인투셀을 비롯한 5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 지역 창업 생태계의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전략 중 하나”며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 기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잠재력 높은 기업을 유니콘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대전시, 절충교역 전문가 초청 기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절충교역 전문가 초청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장비 등을 도입할 때 대가로 국산 부품 수출, 기술 이전, 공동 개발 등을 이끌어내는 제도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협력 확대에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절충교역 대상이 기존 방산 중심에서 민수 산업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관내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 유관기관 및 대전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위사업청 절충교역과 김석 과장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 주요 정책’ 발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성곤 실장의 ‘산업협력 분야 절충교역 현황 및 참여방안’ 소개 △KOTRA 방산물자교역센터 신동원 사무관의 교역센터 운영사업 설명 △인하대학교 이성택 교수의 ‘중소·중견기업 절충교역 참여 사례와 전략’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대전 방산혁신기업인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절충교역을 통해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기업들의 참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절충교역 기반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하반기에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절충교역은 지역 방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로”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맞춘 제도 연계와 역량 강화를 통해 대전이 글로벌 방산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PEDIEN] 대전시는 6월 19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청년 주거’를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청년주거편은 “청년의 주거 문제는 과연 청년만의 문제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사회문제를 참여자의 공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구성하고 이를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대전시소 질문 던지기: 청년이 질문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답하다’ 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남긴 500여 건의 질문 중 일부는 현장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들의 답변과 함께 공유되며 청년의 현실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비롯한 주거 전문가, 시민제안가, 청년 참가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문제를 단순한 주택 공급의 문제가 아닌 ‘기회의 결핍’, ‘관계의 단절’, ‘불안정한 미래’ 와 같은 감정 기반의 키워드로 재해석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근미래 도시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세션을 통해 청년과 1인 가구가 바라는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험도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질문과 제안은 ‘대전시소’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등록되어 시민들과의 후속 논의로 이어지고 향후 정책화 과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관점과 틀을 벗어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정책적 상상력으로 풀어보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 수립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적 소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대전 0시 축제, ‘나만의 ‘0’을 보여주세요’ D-50 SNS 이벤트 개최
[PEDIEN]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D-50 SNS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명에 담긴 숫자 ‘0’을 시민들이 각자만의 재치있는 해석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다.
누군가에게 ‘0’은 ‘새로운 시작’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 이나 ‘젊음’을 상징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이다.
참여 방법은 일상에서 발견한 나만의 ‘0’을 사진, 그림, 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뒤, 대전시 SNS 채널 게시글 내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0’처럼, ‘대전 0시 축제’도 시민들에게 각기 다른 재미와 감동, 추억,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중심으로 열리며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거리공연,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06-19
-
대전시, 2025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회식 개최
[PEDIEN] 대전시는 6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회식을 개최하며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유관기관과 KAIST, 충남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방산 기업과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산업부·국방부·방사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기술 융합 전시회로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해 395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과 함께 열린 프로그램에는 방산 첨단 기술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기업 설명회 등이 이어져 방위산업의 미래와 수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행사로는 △AI 기반 무인기-유인기 복합운영 기술을 다룬 국제컨퍼런스 △민군 융합형 해양·해군 MRO 산업발전 세미나 △절충교역 기업설명회 △방위산업 수출진흥 컨퍼런스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대전을 통해 방산기술의 민간 확산, 글로벌 기술 협력,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행사 기획을 진행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대전시가 주관한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과 세미나를 비롯해 △육군교육사령부·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하는 미래자율모빌리티 항법시스템 발전 국제세미나 △드론 및 대드론 전력발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대전관광공사와 KOTRA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방산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돼 국내 중소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이 국방과 민간을 잇는 첨단기술 융합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군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대전에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산업발전대전은 6월 20일까지 계속되며 일반 시민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025-06-19
-
대전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4억원 투입
[PEDIEN] 대전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 재난특별교부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4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올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이는 기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 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정비, 안전펜스 설치, 과속방지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 정비사업’에는 8천만원을 서구 지역에 투입해 고령자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정비 내용은 노면표시 정비, 볼라드 설치, 바닥재 도막 포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장치 확충에 집중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와 노인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PEDIEN]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 21개 팀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군 간 협력을 통한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행사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군 관계자, 기업, 일반 시민 등 총 55개 팀이 참여해 약 2개월간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개 우수팀이 선정됐다.
대전시장상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1군수전대 서순철 주무관과 ㈜에이엠솔루션즈 배기태 과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국방부 장관상은 육군 군수사령부 장진수 사무관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은 해군 정비창 홍진삼 주무관과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임현철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임경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박재영 한국3D융합산업협회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산·학·연·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특히 같은 날 진행된 ‘국방 3D프린팅 세미나’에서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해병대의 기술 도입 계획이 소개되고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일부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민간 확산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시상된 작품들은 국방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향후 군수지원체계에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산·학·연·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수요 중심의 3D프린팅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대회를 개최하며 국방 3D프린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와 민간 기술 이전 등 실질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2025-06-19
-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동구 중앙시장 내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그동안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상인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9
-
[PEDIEN] 대전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경보 전달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응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6조와 ‘민방위 경보발령·전달 규정’ 제1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1분 이내에 경보 사이렌을 활용한 음성 방송을 발령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대동천 및 만년교 인근 등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상 악화 시 사전 안내 방송과 실제 재난 경보를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만년교 침수 시에는 월평1동, 어은동, 온천1동 등 3개소의 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음성 경보를 실시하고 대동천 침수 시에는 대동과 신인동 2개소에서 경보를 발령한다.
기타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할 경우에도 자치구 재난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이렌을 지정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는 단시간 내 대규모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난 경보 시스템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 피해예방 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집중호우 관련 안내방송이나 재난 경보 발령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재난경보 대응과 관련해 모든 상황근무자에게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 우려에 대비한 대응 지침을 숙지시키고 기상상황에 따라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06-18
-
대전시 ‘인빅터스 게임 2029’유치후보도시 최종 선정
[PEDIEN] 대전시는 6월 17일 오후 11시, 인빅터스 게임 재단이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후보 도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후보 도시로 선정되어 2029년 대회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상이군인 대상 국제 스포츠 대회로 단순한 경쟁이 아닌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한 적응 스포츠 행사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유치 후보 도시는 대한민국 대전 외에도 덴마크 올보르, 이탈리아 베네토 주, 나이지리아 아부자, 미국 샌디에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 총 6개 도시다.
대전시는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휘슬러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 2025’ 현장에서 국가보훈부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공동으로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대회 유치를 위한 공식 절차의 첫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특히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이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보훈 도시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회복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국내외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 교통, 컨벤션 시설까지 갖춘 준비된 도시로 대회 유치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이번 후보 도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은 대회 이후에도 상이군인 사회에 지속 가능한 레거시를 남길 수 있는 도시”고 평가하며 한국 정부의 유치 의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유치 절차는 올해 말 유치 최종 후보국 발표를 거쳐, 내년 상반기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장 실사 등을 통해 2026년 여름 ‘인빅터스 게임 2029’ 개최 도시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이 대전에서 개최되면 아시아 최초의 대회가 된다”며 “이는 6·25전쟁의 국제 연대를 기념하고 자유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은 명실상부한 보훈 도시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마쳤으며 국가보훈부와 함께 유치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다.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이 대전에서 개최될 경우, 20여 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보훈문화 확산은 물론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연예
-
1
스튜디오 아제드, 10CM ‘노래방 라이브’ 두 번째 무대 ‘Nothing’s Going On’ 오늘 공개
-
2
유주, 미니 3집 타이틀은 ‘REPLY’…트랙리스트 오픈
-
3
코스모시, 서울 대규모 옥외 광고→국내외 페스티벌 출격 ‘글로벌 존재감’
-
4
‘트리거’ 박윤호, 위태로운 눈빛→복합적 내면 연기 ‘차세대 기대주 활약’
-
5
김민상, ‘보물섬’→‘트라이’ 활발한 연기 행보…명품 감초 활약
-
6
휘인, 오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서 단독 팬 콘서트 ‘OWHEECE’ 개최
-
7
아이콘 김진환, 오늘 신보 ‘207’로 컴백 ‘완성형 솔로 귀환’
-
8
TNX, ‘쇼 챔피언’ 상반기 결산 어워즈서 1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
9
유주, 미니 3집 ‘In Bloom’ 스케줄러 공개 ‘여름 감성 저격 예고’
-
10
아이콘 김진환, 타이틀 ‘OBEY’ MV 티저 오픈 ‘치명+다크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