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6 청년감성상점' 입점 상품으로 총 16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3일부터 26일간 진행되었으며, 청년 예술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19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경주시는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지역 상징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점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 작품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감성상점'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이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및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