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AI·IoT 활용 건강관리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령층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만성질환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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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은군보건소,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보은군 제공)



[PEDIEN] 보은군보건소가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고려,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노인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춰,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측정 기기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상담과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건소는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 포용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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