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이웃사랑 실천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격려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지역 복지 증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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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구청장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산시민예술극단 '희망오미리'는 연극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다가갔다.

연극 '학산 노래자랑'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우수 활동 사례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우수 사례집 제공,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에서는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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