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1천만 원 이웃돕기 성금 쾌척

7개 업체, 깨끗한 환경 넘어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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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7개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PEDIEN] 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7곳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환경㈜, ㈜크린양주, ㈜뉴하나개발, ㈜덕정환경, ㈜그린환경, ㈜친환경개발, ㈜성일환경(합) 등 7개 업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것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나눔은 지난 1월 700만 원의 성금 기탁에 이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청소업체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들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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