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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어린이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광명시는 31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광명시 관내 여덟 번째로 설치된 것이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자동화 도서관이다. 시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읽는 최신 인기 도서 36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은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 회원증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5권까지 14일 동안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도 가능하다. 단,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를 조성하여 독서와 배움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 광명사거리역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철산역, 광명역센트럴자이 아파트 앞, 호반 아브뉴프랑 앞,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하안쌈지공원 등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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