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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11월 한 달간 신도림과 오류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다락'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겨울, 구민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 각 다락에서는 영화 상영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비긴 어게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로마의 휴일'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스즈메의 문단속', '버킷리스트',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도림 다락(11월 22일)과 오류동 다락(11월 15일)에서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커피박 바디스크럽 만들기' 체험이, 오류동 다락에서는 '와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1월 5일부터 다락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5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재료비는 5,000원이다.
한편, 11월 중순부터는 다락 내부에 산타,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조성된다. 구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청장은 “문화공간 다락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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