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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북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학생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격려에 나섰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경동고등학교에서 응원 키트 전달식을 개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와 경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응원 키트는 대일밴드, 음료, 초콜릿, 젤리 등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건 마지막 레슨,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라는 슬로건을 담아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성북구의 고3 응원 키트 전달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성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응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경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응원 키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혜정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응원 키트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소년 1388 포털'을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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