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교육도서관, 11월 가족 음악 특강 '힐링 스틸 텅드럼' 수강생 모집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연주하며 정서적 교감 증진 기대…10월 24일까지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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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PEDIEN] 화천교육도서관이 늦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한 음악 특강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11월 1일 '행복 음표, 힐링 스틸 텅드럼' 특강을 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 주말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맑고 신비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스틸 텅드럼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힐링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가족은 악보에 맞춰 역할을 분담하고 함께 연주하며 조화의 경험을 얻게 된다.

이는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텅드럼 연주를 통해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화천교육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화천 지역 주민 7가족(팀당 2인)으로 제한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류은선 화천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가족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을 텅드럼 연주 속에 조화롭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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