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이별에 대한 새로운 해석 담은 'Good Goodbye' 공개... 오늘(15일) 베일 벗는다

따뜻한 감성 남은 이별 노래, 현악 앙상블과 협업으로 사운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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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사 Good Goodbye MV 티저 캡처본 (사진제공=방송)



[PEDIEN] 가수 화사가 이별의 감정을 색다르게 해석한 신곡 'Good Goodbye'를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슬픔 속에서도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을 담아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Good Goodbye'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곡이다. 화사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곡의 진정성을 높였다. 따뜻한 감정이 남아있는 이별의 기억과 슬픔 속에서도 상대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진솔하게 담겼다.

리드미컬한 선율 위에 화사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곡은 클래식 기반의 스트링 앙상블 두오모(Duomo)와 협업한 편곡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현악 4중주가 한층 더 깊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화사는 지난 14일 배우 박정민과 함께 출연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들이 완성할 이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짙은 감성을 품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화사가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Good Goodbye'의 뮤직비디오는 화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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