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영화로 배우는 ‘친절행정’. ‘2025 친절 시네마 교육’ 실시

영화 속 장면으로 배우는 ‘친절행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용산구, 영화로 배우는 ‘친절행정’. ‘2025 친절 시네마 교육’ 실시



[PEDIEN]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속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친절 시네마 교육 –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행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면 집합교육과 함께 용산iTV 녹화 강의를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 속 사례를 통해 민원 응대 방식을 돌아보고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영상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정서적 몰입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화 속 키워드 분석을 통해 민원인의 심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친절행정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친절”이라며 “영화를 통해 친절의 가치를 새롭게 배우고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내·외부 친절도 향상 교육, ‘이달의 친절직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