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랑의 그린PC’150대 무상 보급

정보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 3. 13. ~ 3. 17.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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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청



[PEDIEN] 대전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사랑의 그린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PC로 올해 총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 장애인 ·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2020년~2022년에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그린PC를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7일 이후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수혜자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그린PC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후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락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 보급으로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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