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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며, 6.25 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위령제는 종교 의식으로 시작하여,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의 추념사와 최민호 시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또한, 조시와 조가 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안을 기원했다.
소완섭 회장은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위령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그분들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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